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3 하나원큐 FA CUP/결승 (문단 편집) === 우승: [[포항 스틸러스]] === 2013년 이후 '''10년 만에 5번째 FA컵 우승 컵'''을 들어올렸다. 이로써 포항 스틸러스는 리그 결과와는 상관없이 [[AFC 챔피언스 리그]] 엘리트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. 모기업 [[포스코]]의 부족한 지원[* 2022년 기준, 선수단 연봉총액은 최하위 성남에 이어 최하위 2위다. 연봉총액 1위 전북의 39% 수준이며, 2위 울산의 43% 수준에 불과하다. 2010년대 이전 포항의 선수단 연봉총액 순위는 2~3위권이었다.]에도 불구하고,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· K리그1 3위 등 구단을 잘 이끌어 온 [[김기동(축구)|김기동]] 감독도 '''감독 데뷔 이래 첫 우승'''을 경험했다. 비록 FA컵이지만 이번 우승은 14년 만에 우승했던 2007 시즌 리그 우승에 비견될 정도로 중요한 우승이다. '''구단 창단 50주년'''에 홈구장 '''[[포항스틸야드]]'''에서 우승 컵을 들어올렸기에 구단 차원에서도 더욱 가치있는 우승컵이며, 이번 우승으로 [[수원 삼성 블루윙즈]], [[전북 현대 모터스]]와 함께 FA컵 최다 우승 구단이 된 건 덤이다. 포항은 창단 40주년인 2013년에 [[K리그1|K리그 클래식]]과 FA컵 더블을 달성한 후, 10년 동안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. 게다가 홈구장 포항스틸야드에서 우승컵을 든 건 11년 전 2012년 FA컵 우승이 마지막이었는데 이번 우승 이전까지 현 포항 스쿼드 내 포항 소속으로 트로피를 들어본 사람은 [[김승대]](주장), [[신광훈]] 둘 뿐일 정도로 선수단과 팬들 모두가 우승에 목말라 있었다. 모기업인 포스코의 지속적인 투자 감소로 근 10년간의 무관으로 [[세르지오 파리아스|파리아스]] - [[황선홍]] 감독 시절 만들었던 우승 DNA가 멸종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고 더비 라이벌인 [[울산 현대|울산]]이 막강한 자금력으로 우승컵을 수집하는 것을 지켜만 보면서 여러모로 자존심이 상했던 지라 2021년 ACL 준우승을 거쳐 이번 FA컵 우승으로 포항은 명문 클럽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증명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